▲ 전주대 스타트업 창업캠프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전주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남원 켄싱턴 리조트에서 ‘전주대 스타트업 부트 캠프(2018 JJ Startup Boot Camp)’를 개최했다.

‘JJ Sartup Boot Camp’는 청년 기업가를 꿈꾸는 본교 30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청년 CEO의 기업가정신 특강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의 주요 과정을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하도록 진행됐다.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미니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심민경·송유정·홍휘연(산업디자인학과 3년) 학생으로 이뤄진 팀이 ‘펫온톤(Pet on tone)’ 아이템으로 대상을 받았다. ‘Pet on tone’은 안 입는 옷을 재활용해 애견옷으로 리폼하는 서비스다. 최우수상은 ‘드라이아이스 컵’ 아이템을 개발한 이세림·신지혜·유근창·유호준·임권우(산업디자인학과 3년) 학생 팀이, 우수상은 ‘가사도우미 서비스’ 아이템으로 이종일(경영학과 2년)·박화평(컴퓨터공학과 1년) 학생으로 이뤄진 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기정 전주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의 목적은 창업 아이템 발상부터 사업계획서 프레젠테이션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짧은 시간 동안 경험함으로써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 창업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것에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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