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한국외대 춘계학생행사 'Cy외대 봄나들이'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 소재 잣향기푸른숲 수목원에서 춘계학생행사 ‘2018 Cy외대 봄나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Cy외대 봄나들이는 학생 및 가족, 교원 등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가을축제인 ‘쿠페스타’와 더불어 사이버한국외대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사이버한국외대 구성원 간 단결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총학생회와 뜻을 모아 매년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많은 학생이 봄나들이 행사가 열리는 수목원을 찾았다. 학생들은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비 오는 날의 운치를 더해 또 다른 봄의 정취가 가득한 수목원을 거닐며 추억을 쌓았다. 또한 11대 총학생회가 준비한 △수목원 야생화, 야생초 사진 찍기 △Cy진행요원 만나 스탬프 찍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사이버한국외대 가족’으로서 돈독한 정을 나눴다.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이 잠시나마 쉼표를 찍고 쉬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교수, 선후배, 동기와 함께 나눈 오늘을 소중히 간직하고, 이를 원동력 삼아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약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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