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UT, UIT대학 대상 연수성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 받아

▲ 부산디지털대로부터 역량강화교육을 전수받은 미얀마 대학들이 KERIS 주관 성과발표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부산디지털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관하는 ‘2018 ACU 이러닝 전문가 양성 연수’ 성과발표에서 부산디지털대로부터 역량강화교육을 받은 미얀마의 기술대학(UT, University of Technology)과 정보기술대학(UI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y)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CLMV 국가의 6개 대학 중 1등, 2등에 해당하는 상으로, 두 대학의 이러닝 관계자들은 지난 2016년부터 부산디지털대에서 콘텐츠 제작 역량강화교육을 받아오고 있다. 부산디지털대 측은 한-아세안 간 고등교육 교류 차원에서 양질의 이러닝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이러닝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3년 연속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국내 협력대학으로서 미얀마 대학의 이러닝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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