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 손으로 키운 모종, 지역민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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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학생들 손수 재배한 5만 본 묘종 17일 무료 나눔
▲ 전북대 레지덴셜칼리지 학생들이 재배한 모종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학생들이 땀 흘려 손수 재배한 모종 받아가세요.”

전북대(총장 이남호)는 레지덴셜칼리지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5만 본의 채소 및 화훼 묘종을 지역민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17일 오후 대학 본부 옆 뉴실크로드센터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나누는 묘종은 전북대만의 모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레지덴셜칼리지’의 에코 플로어 활동 학생들이 그간 비교과 영역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한 것.

학생들은 그간 식물자원을 통한 인성 교육과 건강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박병모 생명자원융합학과 교수의 지도를 받아 다양한 모종을 재배해왔고, 성과를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나누는 모종은 고추와 가치, 비트, 신선초, 케인, 방울토마토, 적치커리, 참외 등의 채소와 함께 멜람포디움, 안젤로니아, 펜타스, 일일초, 만수국 등의 화훼도 있다.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정해진 수량만큼의 모종을 가져갈 수 있다.

생물환경화학과 1학년 황정윤 학생은 “RC 에코플로어 활동을 통해 파종부터 새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직접 기른 모종을 교내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모종 나눔은 17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레지덴셜칼리지 에코플로어(063-219-79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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