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대포 마라톤 자원봉사에 참여한 동주대학교 사회봉사대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 사회봉사대 150여 명의 학생들이 13일 부산 다대포서 진행된 ‘봄의 축제’ 2018 부산하프마라톤대회 진행과 마라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스포츠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물리치료과와 스포츠재활과 50여 명의 학생들은 전용 부스서 참가자들에게 코스 완주 뒤 근육 피로를 풀어주는 스포츠 마사지를 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100여 명의 사회봉사대 소속 학생들은 코스 출발선 안내와 참가자 소지품 보관 등 진행과 행정요원으로 활약했다.

사회봉사대를 지도한 박희진 교수(사회복지)는 “학과 지도교수들도 현장서 함께 스포츠 마사지를 지도했으며, 학생들은 행사진행에 있어 친절한 자세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부산 전역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봉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탁 총장은 “전공연계 봉사활동은 동주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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