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제25회 총장배 고교 교직원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12일 ‘제25회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배 고등학교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테니스코트와 화명생태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동래고 등 33개 고교 39개 팀, 213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우승은 창원남고가 차지해 상금 70만원과 부상이, 준우승 세명고에는 상금 50만원과 부상이 각각 주어졌다. 공동 3위에는 무산고와 동인고가 각각 올랐다.

강기성 총장은 “고교 선생님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테니스의 저변 확대에 많은 공헌을 해 온 대회”라며 “스포츠를 통해 고교와 대학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호흡하고 책임교육 실현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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