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 학술전자정보박람회 전경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18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한밭대 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학술전자정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 이용을 활성화 하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용자의 활용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한밭대 학생들은 각 공급사별로 마련된 부스를 찾아 각종 학술전자정보의 검색방법을 배우고, 전자책과 사이버강좌 이용방법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정현진씨(컴퓨터공학과2)는 “전자정보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그 자리에서 원하는 자료를 바로 찾을 수 있었다”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자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수 도서관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자정보자료에 대한 관심과 이용률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한밭대는 우리 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대학 구성원들이 교육과 연구를 위한 다양한 전자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