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융복합 교육의 현장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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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페스티벌 시즌 2… 41개 전시·체험 부스 설치해 성황
▲ 16일 국민대서 진행된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시즌2 오프닝 행사에서 드론을 이용해 컴퓨터를 해킹하는 시연을 보였다. (사진= 국민대)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국민대(총장 유지수)가 16일부터 17일 이틀 동안 이 대학 대운동장·7호관 등에서 ‘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 융복합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시즌 2를 진행했다.

오프닝 행사에는 유지수 총장, 기병준 학교법인 국민학원 상임이사, 박해진 총동문회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최준호 ㈜호산건설 대표, 김득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이윤정 서울디지텍고교 교장,이영재 한국기자협회 대외협력본부장, 홍남석 본지 발행인 등 유관기관·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프닝 영상 △내빈 소개 △유지수 총장 기념사 △송희경 의원 축사 △국민대 4차 산업혁명 현황 소개 △공연 △전시·체험 부스 관람 순으로 이뤄졌다.

국민대의 4차 산업혁명 현황 소개를 위해 박기홍 교수(자동차융합대학장)가 ‘자율주행자동차를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박 교수는 “대학원이 아닌 학부 과정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가르치기는 어렵지만 국민대는 △기초융합 지식 확산 △어드벤처 및 자기 주도 프로젝트 △전문 종합지식 배양 등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혁명의 시대’라는 주제로 발표한 임성수 교수(소프트융합대학장)는 소프트웨어로 이루는 혁신의 조건을 강조했다. 임 교수는 “공감·동기부여·실천이라는 혁신의 조건을 생각해야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면서 “국민대에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지필 고사를 없애고, 라이브 코딩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진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헬퍼’ 학생을 선정해 타 학생들을 가르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한동국 교수(차세대암호연구센터장)는 ‘4차 산업혁명과 정보 보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한 교수는 “국민대는 보다 안전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해 뛰고 있다”면서 “산업 보안을 위한 모바일포렌식 연구센터, 국방보안을 위한 국방암호특화 연구센터, 국가보안을 위한 차세대암호연구센터 유치가 그 예다”고 소개했다.

유지수 총장은 “사회에서 대학 교육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 대학들은 자기비판적인 자세로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 수요에 맞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내용이 먼저 변해야 한다”면서 “국민대는 학생들이 특정 활동에 몰입하고, 동기부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하는 것에 대해 최대 9학점을 주는 ‘알파 프로젝트’ 제도가 그 예다”고 전했다.

▲ 유지수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유 총장은 “국민대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이 교육의 세상을 바꿔놓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대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7개 전시관에서 자동차, 스마트 디바이스, 정보 보안, VR, 로봇, AI, 3D프린팅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동구마케팅고등학교, 미양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청원고등학교 등 4개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설치·운영했으며 14개 중·고등학교에서 단체 관람을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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