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우석대(총장 장영달)가 교육부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우석대는 이 사업에서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 기회 전형 운영 등의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석대는 대학입시의 내실화 및 안정적 운영, 중고교와의 연계 노력 및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고교 교육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석대는 고교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진로탐색과 진학지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진로탐색은 학과체험과 자유학기제 등 중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학지도는 학생 맞춤형 입시전형 설명회, 원스톱 모의전형 등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온‧오프라인 전형 상담 프로그램과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그동안 우석대는 전형 간소화 및 고교연계 프로그램 운영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우석대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공교육 정상화에 보다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