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페스티벌·노래자랑 등 진행

▲ 충북도립대학 전경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가온누리 페스티벌’을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학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충북도립대학은 건전한 학풍과 축제문화 조성을 위해 축제기간에 주류 판매를 금지했다. 또한 각 학과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축제와 함께 취‧창업페스티벌을 열어 △입사지원서 클리닉 △지문적성검사 △편입상담 △캐리커쳐 △드론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학생들의 취‧창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 많은 관내기관들이 참여해 △장애인식개선캠페인(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캠페인(옥천군건강증진센터) △건강생활실천캠페인(옥천군보건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축제 이튿날에는 도립노래자랑과 스윙스·반하나·영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박상민(기계자동차과‧2년) 총학생회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와도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축제기간에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재학생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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