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수 충청대학교 전기전자학부 교수가 '제9회 3․15 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박용수 교수(좌)‧박용수 교수가 이번 대회에 출품한 '항아리옹기오디오'(우).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박용수 전기전자학부 교수가 '제9회 3․15 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산 3․15 의거를 기념해 마산미술협회에서 주최한 제9회 3․15미술대전 공예부문에 박용수 교수는 ‘항아리옹기오디오’를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수상작이 없어 박용수 교수의 특별상이 실질적인 대상으로 여겨진다.

박용수 교수는 과학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오디오 작품을 만들며 오디로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미술대전 시상식은 오는 24일 창원시 3․15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공모 수상작은 24일부터 29일까지 3․15 아트센터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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