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018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장소는 △(수원) 수원북중학교·효원고등학교·영덕중학교·청명고등학교·망포고등학교·정천중학교·천천고등학교·능실중학교△(용인) 상현고등학교 △(의정부) 호원고등학교·회룡중학교 등 11개 학교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교육행정·사서·기록연구사 등 10개 직렬 751명 모집에 총 7574명이 접수해 평균 10.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권역별로 구분 모집하는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남부는 400명 모집에 4594명, 북부는 160명 모집에 1548명이 지원해 총 560명 모집에 6142명이 지원했다.

특히 식품위생 직렬은 7명 모집에 140명이 원서를 접수해 20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응시표는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http://edurecruit.goe.go.kr) /지방공무원채용에서 출력 가능하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6월 1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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