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5.18 묘역을 찾은 전남대 관계자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전남대(총장 정병석)는 15일 이 대학 관계자들이 5.18 묘역을 찾았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정병석 전남대 총장과 광주·여수 캠퍼스 보직교수 및 직원, 정인채 전남대 총동창회장과 동창회 임원 등 100여 명은 5.18 묘역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특히 정 총장은 묘역에 안치된 전남대 출신 5.18 및 민주화운동 희생 교수와 학생 묘에 모두 헌화했다.

국립 5.18묘지에는 명노근 교수(영문학) 등 교수 7위와 윤상원씨(정치외교학) 등 학생 18위 등 전남대 출신 25위가 안장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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