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이 대학 음성·언어인지과학연구소(소장 조태홍)가 음성학·언어인지과학 분야의 세계적 저명학자들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간 음성발화의 인지적 의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음성·언어인지과학 국제저명학술지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홀거 미터러(Mitterer) 몰타대 교수, 미리엄 어니스투스(Ernestus)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조태홍 소장은 “앞으로도 해외 저명학자들과의 교육 및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해 인문학 진흥의 국제적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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