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입주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카페 '이노 플레이스' 개소식을 기념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부경대(총장 김영섭)가 지난 16일 용당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입주기업 전용 네트워크 카페 '이노 플레이스(Inno Place)'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섭 총장, 노의철 산학연연구단지 조성사업단장, 최헌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부경대에 따르면, 이 카페는 대학 입주기업 260여 개 기업과 부경대 교수 및 학생들 간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상호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이다. 

이에 입주기업들이 방문객 응대는 물론 기업 간 교류를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무선 인터넷, 빔프로젝터, 음향시설 등을 갖췄다. 

이날 참가자들은 조성 시설을 둘러보고, (주)덕성해양개발과 (주)메탈페이스 등 입주 기업들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성과 발표 및 토론에 참여했다. 

노의철 단장은 "이 공간이 우리 대학 입주기업들이 아이디어와 정보를 나누면서 성장하고, 혁신적 우량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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