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대 재학생 조규민씨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이 대학 조규민씨(산업공학4)가 ‘제53회 발명의 날’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규민씨는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에서 지원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멘토링, 융합형캡스톤디자인 등을 통해 발명·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창업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외 발명캠프 및 발명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그 결과 2016~2017 서울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은·동메달, 독일 국제발명전시회 특별상 등 7건의 국제대회 수상과 특허청, 환경부 등에서 주최하는 17건의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발명품을 바탕으로 2건의 특허등록과 8건의 특허출원 등 다수의 산업재산권도 보유하고 있다.

조규민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관심을 가시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축적하게 된 것 같다”며 “지금까지의 발명품을 제품화하기 위해 Awesome Live라는 상호로 사업화를 진행 중”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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