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대 학생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산시 한서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50kg를 기부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학생운영위원회가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동시에 진행된 자선행사 ‘사랑의 음식나누기’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서대 학생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산시 한서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50kg를 기부했다. 이 기부는 한서대 자매대학인 인도 KIIT대학과 KISS사회사업교육기관의 설립자 아츄타 사만타 박사가 국제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 음식나누기 운동에 동참하는 행사다.

사만타박사는 2013년 5월 17일 사회운동 ‘기부의 예술’을 주창했다. 이 사회운동이 시작된 지 5주년이 되는 금년 5월 17일에는 ‘사랑의 음식나누기’라는 주제로 한서대 학생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전 세계 50여개 나라 1600여 기관이 동시에 참여했다.

한서대 측은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5월 9일부터 이틀간 열린 한서대 축제기간에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해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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