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중원대(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함께 운영하는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및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취업자의 정규직 채용 및 안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우수 인재 및 취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전국 41개 대학을 선정해 운영한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 △4차산업혁명 스마트해외원정대 연수 △4차산업 취업직무 강화 연수 △우수 기업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일자리 찾기 지원을 통해 취업성공 가능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원대는 이달 30일까지 졸업예정자 중에서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에 참여할 재학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도 자체적으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과 상시적인 진로상담 시스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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