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하트를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개최된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등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라이브 부문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LINC+ 연회조리전문가반 정세희씨 등 5명은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 메인요리를 선보여 최고 점수로 대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금상 8개와 은상 1개 등을 수상했다.

또 카빙데코레이션 부분에 단체팀으로 출전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김기호씨 등으로 구성된 외식사업 전공 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어공주를 주제로 바다 속 풍경을 수박카빙과 동물카빙으로 표현해 대상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단체전서 금‧은‧동상을 각각 1개씩 수상해 2개 학부서 참가한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장상준 교수(식품영양조리학부)는 “LINC+ 2차년도 대학으로서 우수한 산업체 교수의 가르침과 함께 현장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취업으로 연계해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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