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보건대학교가 ‘2018년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 ‘생산기반 공정개선 지원 분야’ 2개 프로그램(자동화과육추출설비, 컵떡볶이생산공정개설)에 선정됐다. (사진=원광보건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2018년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생산기반 공정개선 지원 분야’ 2개 프로그램(자동화과육추출설비, 컵떡볶이생산공정개설)에도 동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익산지역 식품제조업체인 삼성농원, 푸르메FS와 공동기술개발·연구지원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내 식품산업 분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원광보건대학교 관계자는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다수의 식품제조업체가 위치해 있어 향후 다양한 공동연구개발사업이 기대되는 곳"이라 설명했다.

사업수행 및 운영을 총괄하는 서영호 식품영양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중소기업벤처부 산학연협력사업, 익산시 Rice Lab 운영 등 다수의 연구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를 토대로 지역 식품산업체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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