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숙명여대(총장 강정애)가 6월 9일 교내에서 2019학년도 숙명여자대학교 모의논술 및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모의논술은 논술우수자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총 1400명에게 응시기회를 제공하며, 온·오프라인(오프라인 800명 내외, 온라인 600명 내외)으로 동시에 열린다.

오프라인 모의논술은 21일(월) 오후 6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온라인 모의논술은 사전접수 없이 응시기간(6월 9일 ~ 6월 16일)내에 접수 후 응시가 가능하다. 채점결과는 6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모의논술은 수험생이 실제 논술 고사장과 동일한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논술시험 당일에 느낄 수 있는 부담감을 줄여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숙명여대 교수들로 구성된 출제위원들이 논술 문항을 출제하기 때문에 2019학년도 논술문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의논술 종료 후에는 논술 출제위원들로부터 직접 모의논술 기출문제 해설과 2019학년도 논술 출제경향 및 논술시험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팁에 대해서 들을 수 있다.

숙명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별 고사인 논술시험은 학교마다 출제경향이나 시험방식이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교육보다는 해당 대학에서 실시하는 모의논술에 응시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2019학년도 논술시험은 전년도에 비해 공통문항을 없애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sookmyung.ac.kr)를 방문하거나 입학처(☏02-710-99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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