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의 직업위탁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이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
충청대학교에 따르면 식품영양외식학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반고 직업위탁교육 식·음료 실무자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이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한식 및 제과·제빵 전시부문에서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고직업교육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여운승 식품영양외식학부 교수는 “NCS를 기반으로 한 기술자격 위주의 교육과정 편성과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한 것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직업위탁교육 과정은 충청대학교와 충북도교육청이 협약을 맺어 이뤄지고 있으며,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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