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예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가 안산대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2018학년도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석봉 기념관에서 진행된 성폭력예방교육은 강연 외에도 안산상록경찰서와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에서 '사랑은 배려와 존중입니다'를 주제로 하는 성폭력예방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화선 학생취업지원 처장은 “법령에 따라 시행되는 성폭력예방교육의 목적은 성인지 관점에서의 성폭력 예방 외에도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의 창달에 있다"며 "조직에서 하나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우리 대학교에서는 학생 뿐 아니라 교수, 직원까지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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