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혈관 시뮬레이터'특허 등록에 성공한 강동대학교 창업동아리 UHC의 활동 모습.(사진=강동대학교 제공)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취창업지원센터는 17일 창업동아리 UHC(U-Health Care)의 창업아이디어 '혈관 시뮬레이터'와 관련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서를 통보받고 최종 특허권을 등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창업동아리 UHC는 정맥주사 교육장비 개발을 위해 2016년부터 △창업캠프 △창업역량강화 특강 △창업 멘토링Day 등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을 키워왔다.

동아리 지도교수인 류근택 보건의료공학과 교수는 “멘토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학교와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을 보유해 졸업 후 보건의료 분야 진출에 큰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UHC창업동아리의 특허권 등록은 우리 대학이 학과별 전공분야와 관련해 학생들의 창업역량 개발과 창업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실”이라며 “대학생들의 전공분야에 대한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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