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가톨릭대 송도국제캠퍼스 조감도 야경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인천가톨릭대(총장 김흥주)가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신)송도국제캠퍼스 건축 예정지(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93-3)에서 (신)송도국제캠퍼스 기공식을 개최한다. 

인천가톨릭대 (신)송도국제캠퍼스는 3개동,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의 연면적 2만8818.61㎡ 규모로써 △조형예술대학 실기실 및 전시시설 △간호대학 강의 및 실습실 △대형 컨벤션 시설 △각종 복지·편의시설 △창업 및 연구 공간 △평생교육원 등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선다.

기공식은 오전 10시 △축복 예식 △경과 보고 △치사 △식사 △축사 △발파 △폐식 순으로 진행되며,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인 정신철 요한세례자 주교를 비롯해 외부 초청인사, 교직원, 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가톨릭대 관계자는 “송도 글로벌 교육‧연구 캠퍼스 이전으로 인천가톨릭대는 송도국제도시 교육의 허브로 적극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0년 3월부터 학생들은 (신)송도국제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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