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상지영서대학교(총장 김진열)와 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한국인재교육평가원은 16일 11시 상지영서대학교 총장실에서 성적 우수 학생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지난 2017년 2월 15일 상지영서대학교와 교류협약을 맺은 한국인재교육평가원에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장학금은 국방정보통신과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에도 한국인재교육평가원에서는 △취업정보의 상호교류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생 장학금 지급 등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상지영서대학교 국방정보통신과 재학생들의 국가 자격증 취득 활성화를 도모해 우수한 기술 부사관을 양성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양 기관 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