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조리식품영양계열장인 김병숙 교수가 학생 6명과 지난 17일 감곡면 진교마을을 방문,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호텔조리식품영양계열장인 김병숙 교수는 학생 6명과 지난 17일 감곡면 진교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마을 대표음식을 개발하기 위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대표음식 제조를 위한 기반을 파악하는 등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텔조리식품영양계열은 대표음식 선정 및 개발을 위한 멘토링에서 진교마을 토산물인 생강과 해바라기씨, 베리류를 활용한 빵 및 제과류를 향후 개발할 마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6월 이후 빵 및 제과류를 개발한 후 중간품평회 및 시식회를 갖기로 했다. 또한 마을에서 자체 제조할 수 있도록 기술을 이전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읍시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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