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운찬 전 국무총리.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가 24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문승현)에서 ‘한국이 살 길-동반성장’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특강은 GIST가 융합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2012년 1학기부터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하는 ‘GIST대학 콜로퀴움’ 과목에서 열린다. GIST 교수와 학사과정 재학생 등 200여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정 전 총리는 변혁의 요구와 한국경제의 현실, 신자유주의 이후의 사회작동 원리로서의 동반성장, 동반성장 국가를 향한 경제정책 과제, 남북한 및 동북아 동반성장 체제 등을 청중들에게 강연한다. 강연에 이어 청중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정 전 총리는 2012년 ‘함께 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삶’을 가치로 추구하는 사단법인 동반성장연구소를 세우고 초대 이사장으로 현재까지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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