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대학교 자동차과 '튜닝엑스(Tuning-X)' 팀이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전기자동차(EV)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 자동차과 '튜닝엑스(Tuning-X)' 팀이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전기자동차(EV)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및 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한 튜닝엑스 팀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의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동아리다. 이들은 하나모터스(대표 신상훈)와 산학공동으로 전기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 대회에 출전했다.

박형준 튜닝엑스 팀장(자동차과·2)은 “튜닝엑스 팀이 선배들의 2회 종합우승 성과를 이어받아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다. 대학과 지도교수님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자작차 제작 및 테스트 등 힘든 시간속에서도 끝까지 함께 해 준 튜닝엑스 팀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튜닝엑스팀은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KSAE)의 바하(Baja)부문에서 2013년과 2016년 2회 종합우승을, 2017년도에는 전기자동차(EV)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