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 인천대,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 산학협력단은 지난 24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인하대 산학협력단 및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안전보건환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법정 교육·직무교육·전문화 교육 상호 지원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시설·장비·인력의 교류 △법적 및 자율 안전환경 사업 지원 △사고원인 분석·대비 및 대응 기술 지원 △연구실험실 안전사고와 인천지역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 및 인명 사고의 예방 △임직원의 진학 △졸업생 취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광원 호서대 안전환경센터장은 “인천지역은 유해위험물질 취급사용량도 많고 거주지역과의 거리도 가까워 유해위험 요인에 항상 노출돼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기업과 여러 안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안전과 환경이 한걸음 더 진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호서대는 최근 법정 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이번 3개 기관의 협약은 내실 있는 교육을 펼쳐나가고 상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가는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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