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대

가톨릭관동대 = 가톨릭관동대는 올림픽 도시 강릉에 우뚝 선 ‘기적을 일구는 대학’으로 여겨진다. 올림픽의 성공개최·도시뉴딜사업·글로벌 산학협력 확대 등을 통해 지역상생을 이끌고 있고, 의료융합·지역문화콘텐츠융합 등 특화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혁신선도를 위해 산학협력 중심형 대학체제로 과감히 탈바꿈해 ‘미라클(MIRACLE)형 인재양성’으로 기업 및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운대 = 80년 동안 ‘ICT 광운’이라는 독자적 이미지를 구축해온 광운대는 4차 산업혁명의 심장이 되겠다는 비전 아래 ‘작지만 강한 특성화 대학’을 그려가고 있다. 전자·정보통신 기업체 및 연구소들과 밀접한 교류를 하면서 최신첨단이론과 기술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대학으로서 질적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광운스퀘어, 80주년 기념관, 공공기숙사(빛솔재) 건립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춘 새로운 캠퍼스를 구축해 새로운 경쟁력을 갖췄다.

군산대 = 군산대는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형태의 대학 모델을 구축하고 이에 적합한 교육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창의적 인재 플랫폼을 마련하고,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이유다. 융합전공의 안착에 힘을 쏟아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군산대는 군산산단 인근 거점대학으로 학과 특성화를 통해 국책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극동대 = 극동대는 교육여건 개선, 교육과정 개선, 진로상담지도체계 개편 등 중장기 3대 방향을 설정하고 2023년까지 건실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융합인재양성시스템 ‘스마트-K’를 내걸었다. 최근 학사구조를 사회과학대학, 항공대학, 과학기술대학, 의료보건과학대학, 미디어예술대학, 아레테교양대학 등으로 재편한 이유다. 학생과 세상에 가치를 더해주는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는 진로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교육방식이다. 고교동아리 학생강사 파견, 제주워킹홀리데이 등 전국 최초 학생중심의 진로개발 교육프로그램으로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뿐 아니라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화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서대 = 해운대 센텀캠퍼스를 구축해 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나려는 동서대는 센텀캠퍼스를 국내 최고의 영화·공연·문화·관광교육의 산실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미래형 대학’으로서 과감한 학제개편을 통해 실리적인 융·복합 교육을 진행, 우수인재를 양성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국제화 전략을 통해 아시아 주요국과 활발한 교류를 펼쳐 국제화 감각도를 신장시키고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다.

부산대 = 부산대는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찬 도전에 나섰다. 양산캠퍼스에서 의생명 연구중심대학을 추진해 제2의 도약을 그리고 있는 것. 국립대 최초로 ‘IBS 기후물리 연구단’을 유치해 연구경쟁력을 인정받은 부산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커스페이스(PNU V-SPACE)를 개소,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을 견인할 구심점을 마련했다.

상명대 = 상명대는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의 산실을 목표로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융합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합캠퍼스 운영으로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 수요자 중심의 첨단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했고, 교양·전공·비교과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특히 교육중심우수대학, 평생학습중심대학, 교육부 한국형 온라인공개강좌참여대학 등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립대 =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서울시립대는 도시과학분야 특성화로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한 대학으로서 현대사회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양성이라는 역할을 다해왔다. ‘상상하는 시대인, 상생으로서 시대를 선도하는 서울시립대학교’라는 비전체계 ‘상상선도’를 선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하는 대학, 서울의 자부심으로서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숭실대 = 숭실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숭실 4.0’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숭실 4.0은 ‘함께·같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통일교육을 선도하는 대학,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는 대학, 융·복합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대학의 다짐이다. 수요자가 스스로 체감하는 융합교육과 인프라 확충으로 학생들의 ‘스펙’이 아닌 ‘역량’을 키운다.

한성대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성대는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혁신원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며 인재상을 새롭게 정비했다. 트랙제 실시와 교육 인프라 개선으로 대학교육 혁신을 선도하는가 하면 특성화·융합교육부터 취업·진로지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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