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18년 인문학 축제 다섯 번째로 성료
세종대, 2018년 인문학 축제 다섯 번째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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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동훈 문명탐험가는 지식향연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신세계 그룹이 주최하는 문학 중흥 프로그램 ’지식향연‘이 23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세계 지식향연‘은 인간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전파하는 인문학 중흥 프로젝트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석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올해 서거 100주기를 맞은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와 합스부르크(Habsburg) 제국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8월 그랜드투어의 주요 방문지인 체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조승연 작가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조 작가는 신성로마제국의 수도로 일찍 황금기를 맞이했던 체코-보헤미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올해 지식향연의 메인 테마인 합스부르크 제국과의 접점을 찾아가는 강연을 진행했다.

2018년 주제인 ‘천재의 죽음, 제국의 종말’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 송동훈 문명탐험가는 제국의 황혼기와 그 시대를 명멸해 간 천재 예술가들의 흔적을 되짚어봤다. 찬란했던 제국의 역사의 말로에 이어진 몰락의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지적·예술적 자유와 변혁을 모색하며 치열하게 고민했던 예술가의 모습을 통해 변화의 시대를 이끌어가야 할 미래의 청년 리더들이 갖춰야 할 자세를 역설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은 신세계 지식향연은 지난달 26일 시작해 전국 7개 대학을 순회하며 인문학 축제가 진행 중이다. 세종대는 2018년 인문학 축제 대학 중 5번째 대학으로 꼽혔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미션(퀴즈, 에세이)과 인문학 캠프를 거쳐 30명의 청년 영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 영웅들에게는 8월 진행되는 그랜드투어(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가을학기 장학금, 신세계 그룹 채용 지원 시 특전(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등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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