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대 가족과 함께하는 감동캠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광주여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문상은)는 25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가족과 함께하는 감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신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고민을 가족과 함께 대화와 체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서로에 대한 생각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1부 ‘나를 알고 가족을 이해하는 비밀 공식 DISC’와 2부 ‘직업 가치관 분석과 생각 좁히기’, 3부 ‘꿈길만 걷자, 포트폴리오로 로드맵 작성하기’ 시간을 통해 진로 및 취업 준비에 대한 각자의 기대사항과 장애요인을 함께 찾아보며, 한걸음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무리 시간에 가족이 서로에 대한 감사함을 함께 표현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진심어린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문상은 센터장은 "앞으로 꾸준히 학생들의 진로·취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주여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다음 감동캠프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족과 함께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기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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