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대학 주변 상가지역에서 클린운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기린봉사단원과 재학생 30여명은 24일 오후 깨끗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과 대학주변 클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해 재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학생들은 캠퍼스 주변과 인근 상가지역을 돌며 쓰레기 줍기, 화단정리, 게시판 정비 등 환경 정화운동을 가졌다.

특히 상가 주변을 청소하고 있을 때 상가번영회 대표가 감사 인사을 전하며, 다음에는 상가번영회도 같이 동참해 클린운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기린봉사단 김동진 팀장(아동복지학3)은 “봉사단원들이 클린운동을 위해 사전답사를 통해 코스도 정하고,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홍보도 열심히 했다”며 “앞으로 깨끗한 캠퍼스 조성과 유지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클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은 연탄나눔 봉사활동, 양로원 정기봉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린운동, 한방의료 봉사, 농촌봉사 활동,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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