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홍경희 간호학과 교수의 시상식을 실시했다. 박두한 총장(우)이 홍경희 교수(좌)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홍경희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올바른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사도(師道)를 실천하고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홍경희 교수는 지난 1998년 교수로 임용돼 20여 년간 교수로서 재직했다. 2004년에는 보건과학연구소를 설립해 화장품제조 및 시제품 개발을 통해 학생들에게 화장품의 원리와 기초를 가르쳤고, 2011년 피부미용과 학과장으로 부임해 뷰티산업시대를 선도할 전문인재 육성에 힘써 왔다. 2014년 교양과 학과장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1998년 평생교육원을 개설한 뒤 2000~2002년 교무처장, 2015년 미래발전전략 TFT, 2016~2017년 사무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삼육보건대학교 기획처 관계자는 "홍경희 교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원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가시적인 정보보다는 학생들을 관심과 사랑, 마음으로 먼저다가 가는 스승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들을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으로 키우기 위해 참 스승의 모본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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