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미용건강과 학생들이 2018 제4회 BIS컵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고용부와 산업인력공단, 한국기술자격검정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제4회 BIS컵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총 61종목에 39명이 참가해 △국제 올림픽위원장상(등관리 부문·이승주), △최우수상(두피관리 부문·한유미, 발관리 부문·김누리)을 비롯해 대상(2명)·금상(16명)·은상(28명)·동상(12명)·예술상(1명) 등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회 지도에 힘쓴 공로를 인정해 학생들의 지도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국기술자격검정원이사장 표창과 국회의원 표창은 헤어스타일리스트반을 지도한 이효숙 교수와 스킨케어를 지도한 김은영 교수에게 주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최혜지씨(미용건강과 2) 는 "사회수요 맞춤형 헤어스타일리스트반 수업을 받으며 기능과 순발력을 기르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직무동아리 활동과 산업체 대표의 멘토링 특강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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