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2018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2018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은 전체 및 라이브경연, 바리스타 부문에 참가해 34명이 최우수상·우수상·금상·은상·동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이대건·양호진·이다현·염삼곤·장태연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경숙 학과장은 “대회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량을 맘껏 발휘한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각종 대회를 출전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얻고 전공기술을 향상하도록 지도해 국내외 외식문화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는 2014년에는 호남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학교기업 ‘WM Foodmall’·‘창의융합센터’와 연계해 학습(Learning)·실습(Training)·시판(Marketing) 등의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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