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대학교 영유아학부가 제33회 학술제에서 지역사회 어린이를 초청해 음악극 '제 33회 학술제 빨간모자의 여행'을 공연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영유아학부가 제33회 학술제를 겸해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지역사회 어린이를 초청해 음악극을 공연하는 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악극은 이화유치원 외 12개 유치원과 율곡어린이집 외 27개 어린이집까지 총 1736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영유아학부는 9회에 걸쳐 음악극 '빨간모자의 여행'을 공연하고 이외에도 △공연 뱃지 배부 △포토존 △물그림그리기 △분필그림 그리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유재경 영유아학부장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물한 경험이 훌륭한 유치원 교사, 보육교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학술제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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