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가 지난 24일 ’드론 1day class‘를 개최해 참여한 학생들을 드론 실습과 이론 수업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4차 산업을 견인하는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드론 1day class‘ 행사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 1day class‘는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드론의 정의·종류·구조·제어 원리·항공법 등 2시간의 이론교육과 드론 안전교육·드론 비행의 기초·전문가용 드론 조작 등 2시간의 실습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전문 실무 교육 이외에도 재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드론 체험존도 함께 운영해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추연우씨(호텔조리과 2)는 “예전부터 드론 산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드론의 이론부터 고급 드론 작동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친구들과 직접 드론을 작동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대학교 홍보전략센터 관계자는 “최근 드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항공·영상·운송 등 수많은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된 미래를 설계하는데 이번 ‘드론 1day class’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1day class’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인더스트리 4.0 창의인재 양성교육–드론 실무 과정‘ 교육 이수증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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