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모두 참여, 이화여대에 이어 두번째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성신여대 첫 직선제 총장 선거가 30일 수정캠퍼스 체육관과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제11대 총장 후보에는 양보경 지리학과 교수와 전광백 법학과 교수 등 두 명. 교수·직원·학생·동문 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직선제 총장 선출은 사립대학 중 지난해 이화여대에 이어 성신여대가 두번째. 투표 반영 비율은 교수 76%, 직원 10%, 학생 9%, 동문 5%로 전체 유권자는 1만1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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