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 학생들이 '2018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KOSAC) 부산·경남지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PR전공 학생들이 '2018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KOSAC) 부산·경남지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동서대 학생들은 본선 대회에 진출할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아이디어'를 주제로 사회문제 및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전략을 발표한다.

이에 지난달 30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소향아트홀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OSAC 지역 예산이 진행됐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7개 대학, 19개 학과가 출품했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3개 대학이 지역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금상은 동서대 광고PR전공 '나비효과팀'이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나비효과팀(손성호 외 3명)은 야외 행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제품을 개발하고 인식개선 및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아이디어를 제시헀다. 이에 아이디어, 솔루션, 프레젠테이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동서대 학생들은 금상 이외에도 동상(1팀) 및 장려상(3팀)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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