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한양대 창업지원단(단장 유현오)은 10일까지 초기 창업자 대상 무료창업교육인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583명이 수료했고, 교육생 절반 이상이 창업에 성공해 연 매출 1250억원을 기록했다.

스타트업아카데미 교육은 5주간 진행되며 △비즈니스 모델 점검 △투자유치 성공 전략 △벤처캐피탈(VC)과의 밀착 멘토링 △인사·노무·재무·세무 등 기업 운영 필수 지식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한양엔젤클럽, 대학창업펀드 등 한양대 자체 펀드와 최근 선진 기술창업 육성 플랫폼(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로 신규 선정된 한양대 대학기술지주회사와의 연계를 통해 투자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유현오 창업지원단장은 “스타트업아카데미는 한양대의 대표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특히 자금 조달, 투자 유치 등에 관심 있는 초기 창업가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아카데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한양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artup.hanya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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