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에 이기우 현 회장 선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문대학 총장들이 직업교육의 지속적인 혁신을 결의하고 이를 위한 획기적이고 안정적인 정부재정지원 확충을 요구했다. 8일 제주에서 열린 전문대학 총장 세미나 및 임시총회 2일차 행사에서 총장들은 대학경영의 윤리적 가치관과 법과 절차에 따른 투명한 운영을 결의했다. 또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 따른 자율개선대학 선정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총장들은 이 날 '우수 고등직업교육 실천을 위한 우리의 결의문' 을 낭독하고 시대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한편 이 날 차기 전문대교협 회장을 뽑는 투표에서 이기우 현 회장이 임기 2년의 제18대 회장에 선출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투표를 위해 줄 선 총장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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