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부산대와 (주)교보문고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부산대(총장 전호환) 도서관이 8일 (주)교보문고와 '책 읽는 대학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대 구성원들에게 교보문고 매장 도서 1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구성원들의 독서 역량을 개발하고, 인문 소양 강화 및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오는 2020년 3월까지 교직원 및 재학생 등 부산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주)교보문고 부산점, 부산센텀점, 해운대 바로드림센터점 등 3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서가격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서 구입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이수장 도서관장은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책 읽는 대학'과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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