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직업탐구, 안전한 대학생활 주제 강의

▲ 이준섭 경찰청장이 경찰 직업탐구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11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이준섭 대구지방경찰청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경찰직업탐구와 안전한 대학생활을 주제로 재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 이준섭 청장은 경찰직업의 다양한 업무와 사이버보안과 드론 등 특성화 분야에 대한 업무 소개와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몰카범죄와 금융사기, 데이트폭력 등 학생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예방과 함께 신고요령, 피해자 보호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안전한 대학생활을 보내는 방법을 설명했다.

김강렬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영남이공대학교 졸업생 가운데 현재 130여 명이 대구에서 경찰관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톱클래스 수준의 비중”이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공부문, 공무원 등의 직업탐구 특강을 활성화해 학생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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