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가 지난 5월 31일 감곡면 진교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안경광학과 오승진, 두하영 교수 및 학생들이 지난 5월 31일 감곡면 진교마을에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눈을 검사하고 안경을 점검하는 한편 돋보기를 증정했다.

학생들에게 과일과 음료를 대접하는 등 고마움을 전한 주민들은 “농사일로 바빠 안경원등을 다니지 못했는데, 학생들이 마을까지 찾아와서 시력검사를 해주고 돋보기도 선물해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와 정읍시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 재능나눔으로 101% 행복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북면 학동마을 등 6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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