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선보인 ‘통과의례상차림 전시관’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7일부터 나흘간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통과의례상차림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출생과 성년례, 혼례 등 8가지 통과의례 상차림에 대한 문헌을 고찰해 유례와 상차림 방법 등을 선보였다.

김정미 식품영양조리학부장은 “사람이 태어나서 삶을 마감하기까지 일생의 중요한 통과의례 때마다 예법을 강조한 상차림이 있다”며 “이번 전시가 사회구성원과의 유대관계 강화와 화목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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