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희정 동덕여대 교수 독창회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동덕여대(총장 김낙훈)는 이 대학 서희정 교수(성악과) 독창회가 22일 오후 7시30분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독보적인 음색과 품격있는 무대 매너로 최상의 예술성을 음악 팬들에게 선사해 온 소프라노 서희정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프랑스 작곡가 레날도 안(Reynaldo Hahn), 클로드 아실 드뷔시(Claude Achille Debussy)등의 곡들을 통해 더욱 더 아름다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했다.

이후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역시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졸업했으며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을 획득했다.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로 대중에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서희정은 현재 동덕여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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