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실용음악과 학생들이 2018 토요 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무대를 뽐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글로벌실용음악과 학생들이 2일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열린 ‘2018 토요 페스티벌’에 초청돼 음악과 댄스의 융합공연을 선보였다.

‘2018 토요 페스티벌’은 ‘예술! 대전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예술가들의 공연과 플리마켓을 한 데 어우르는 문화 축제로,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 주관한다.

글로벌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은 우리들공원에 마련된 ‘드림 스테이지 (2회차 공연)’에서 다양한 장르의 보컬과 기악 앙상블, 그리고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학과 설립 20주년을 맞아 일본 실용음악 교육의 최고 명문인 ‘쇼비학원대학’ 무대표현학과 학생들을 초청, 협력한 무대는 많은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역실용예술인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거리와 상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글로벌실용음악과의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며 글로벌 예술가가 되기 위한 기회를 가졌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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