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부터 8일까지 '송도'를 주제로 열린 INU UCF 해커톤 대회에서 참가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 정보기술대학(학장 성미영)이 7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를 주제로, ‘INU UCF (Ultimate Creativity Festival)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정보기술대학은 학생들의 SW능력개발 증진과 IT분야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SW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43개팀 183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박 2일 동안 자유로운 주제로 작품을 개발하는 ‘Hardcore Track’과 제시된 소주제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개발하는 ’Creative Track’ 2개의 트랙으로 진행했다.

창의성, 필요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 평가를 받은 13개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발됐다.

대상은 학생들의 택시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이지사영팀’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박지우 외 6명)이 수상했다.

성미영 학장은 “이번 대회를 인천대학의 SW 기반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재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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